윤0수님(54세 부산 해운대구)

2월 21일 방문하셨습니다.

부산대학교 정밀기계 전공

- 00자동차 기획과장

- 보험대리점 지점장

- 폐기물처리 회사설립

- 보험대리점 지점장

- 대리운전기사

- 중공업 하청회사 직원

93년부터 지금까지

잠깐의 공백없이 열심히 살았는데

보험대리점 운영시

일부 설계사의 도덕불감증으로 지점정리

폐기물처리사업..실패

다시 보험대리점 운영.. 친구의 먹튀

서울역 수백명의 노숙자중 거의 없는게

세가지라고 합니다.

1. 여성

2. 농부

3. 일용직

여성은 남성에 비해 생활력이 강하고

농부, 일용직을 하신 분들은

어떤 일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윤0수님은

전형적인 화이트칼라 였습니다

농부도, 일용직 경험도 없었지만

현재는

대리운전기사,

중공업 현장 포설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보험대리점을 다시 하자는 제안

돈은 벌 수 있는데....!

그래

사람에게 실망하는 일은 그만 하자

윤0수님의 이력서 하단에는

이렇게 강조 되어 있습니다.

"성실하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하고 헤어짐에 아쉬움이 있으신지^^

부산에서 다시 만나 소주한잔을 얘기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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