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0우님(37세 부산 연제구)
부산에서 누님하고 같이 왔습니다.
누님이 묻고 또 묻고
가장 오랜시간 상담 한 사례였습니다.
건장한 체격
호탕한 성격
그냥 부산사나이 였습니다.
그런데
집에서는 애물단지
그냥 철없는 막내라고 합니다.
그동안 다양한 사건사고를
가족들이 해결 해 주었는데
어느날 택배를 하겠다고
이번만 도와주면 열심히 해서 자리 잡겠다고
마지막 이라는 다짐을 가족들에게 하고
어머님 명의로 사업자를 내고
탑차를 준비해서 시작 했는데
한동안 잘 하더니
근무태만, 세금체납...
집안이 난리가 났었다고 합니다.
스포츠토토를 했다고 하네요
누님이 왜 같이 오고
확인에 확인을 했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동생이 자기관리가 되지 않아서
급여는 어머님 계좌
세금은 회사에서 원천징수 관리
무단결근시 퇴사하는 기준으로
홈플러스 연산점에 배정 되었습니다.